[41] 1월 5일 아파서 종일 누워있는거 세상에서 제일 심심한 일이다. 너무 심심해서 피아노를 좀 쳤는데 못견디겠어서 다시 누웠다. 힝 오늘은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성당에 갔다. 첫 미국 미사가 신기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이 많이 편해지는 걸 느꼈다. 지금까지 왜 가기를 미뤄왔나 싶다. 앞으론 매주 빠지지 말아야지.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