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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1] 블로그 개설

2013년 10월 18일 금요일 (LA 시간)


테스트 겸 개설 축하(?)글.


9월 27일 즈음에 네이버 블로그를 하기로 굳게 다짐했고,

10월 14일에 싸이월드 블로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아무도 안보는 싸이 블로그에 혼자 남겼었다.


여기 저기 깡총깡총 옮겨다니기만 하는 와중, 이제는 티스토리마저 건드려 본다.


싸이월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많이 들었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혼자 뭔 소리를 해도 될 것만 같은 공간이어서'였다.

그래서 요 며칠 혼자 뭔 소리든 다 해놨다 ㅋㅋㅋ


이제 티스토리에 뭔 소리든 다 해보지 뭐!


....여긴 왠지 다들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나서 무섭긴 한데, 기분탓이겠지.

그냥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얘기, 기억하고 싶은 것들, 하루 일과, 사진, 속풀이, 헛소리 등등 거리낌없이 다 남겨보고 싶다.


일단........

네이버에 처음에 올렸던 글들을 어제 겨우 싸이월드로 다 옮겼었는데.. 이젠 여기로 다시 옮겨야 한다. 헐.

왠지 블로그를 하기로 마음먹은 뒤 부터의 글들을, 버려진 블로그에 그냥 놔두고 올 수가 없다.

이사오면서 일기장 다 버리고 오는 느낌? 그럼 안되잖아?


아오 또 언제 옮기니.

새로운 포스팅은 언제 해볼지 모르겠다 ㅋㅋㅋ 옮겨다니기만 하는 요즘이다. 학원에서도, 블로그에서도.




자 그럼 하나씩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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