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곡 중 정말 좋아하는 곡.
피아노를 사고 나서 두번째로 연습한 곡이다.
앞으로 세번째, 네번째, 쭈욱~ 이곡 저곡 연습할 예정.
이 곡의 가칭은 이별의 왈츠이다.
이 곡을 쓸 당시의 쇼팽은 사랑에 빠져 있었기에 곡 자체는 밝지만
결국 후에 그 사랑을 이루지 못해서 저런 가칭이 붙었다고 한다.
아직 많이많~이 부족한 실력이다.
아니 그냥 많이많이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되네. ㅋㅋㅋ 정말정말 많이 부족한 실력이다. 내 목표에 도달하려면....
요새는 이틀에 한번씩은 꼭 하농을 쳐보려 노력한다.
일단 초등학교 시절의 실력으로 얼른 다시 회귀시키고...
그 후에 많은 곡들에 도전해 보고 싶다.
그런데 ㅋㅋㅋ 아... 초딩때의 내가 지금의 나보다 더 잘하는 일이 있긴 있구나 싶음 ㅜ_ㅜ
그땐 손가락이 참 잘돌아갔었는데 말이지...ㅋㅋㅋ
게다가... 더 웃긴건, 피아노를 치면서 느낀건데, 나 키는 컸는데 손가락 길이는 그때 그대로다.
당시에 왼손은 대회나간답시고 겨우겨우 늘려서 한옥타브를 잡았지만,
오른쪽으론 한옥타브 잡기 참 힘들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힘들다. 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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