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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83] 그 어떤 수를 생각해봐도


뾰족한 궁리가 없다.

일단은 영어 공부가 우선이다.


생각의 Flow는 

1)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

2) 돈을 벌기 위해 새로운 분야의 일 or 하던 일 or 공부를 해야 한다

3) 여기는 미국이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비자를 해결해야 한다.

4) 내가 원하는 비자에 모두 영어가 필요하다.


꿈을 이룰 궁리를, 그리고 살 궁리를 하느라 머리가 정말 심하게 지끈지끈 아픈데 

일단은 닥치고 영어 and 피아노 두개만 생각하자.

더 앞선 생각까지 하면 머리가 아주 빠개져 돌아버릴 것 같다.





영어영어영어영어영어..

영어 말이 나온 김에!


요새는 일빵빵을 온몸에 끼고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빵빵 만세!!!

http://www.ibtpower.co.kr/100/



이런 강의가 무료라니.

무료 아니라도 돈 내고라도 듣고싶은 강의!! 모두에게 추천추천추천추천 강추강추강추합니다. 정말정말정말정말!!! 추천 백만개.

이 강의를 진작 알았더라면, 한국에서 미리 공부를 해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후회해봤자 무엇할까... 내 환경의 장점을 백분 살려가며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지.




남편과 이야기 해봤는데 나는 쓸데없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

1) 실력에 비해 스스로가 훨씬 못한다고 생각함.

2) 완벽해야 할 일에는 덜렁대면서, 정작 영어 회화에서는 완벽히 못 들으면/말하면 스트레스 받아함 ㅋㅋㅋ

    <-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3) 네이티브에 근접한 남편이 있어서 밖에서는 내가 영어를 안하려고 한다. 

    <- ㅋㅋㅋ 이건........ 어떡하냐. 이제 억지로라도 내가 해야지.










그래서.. 아무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위에 걱정하지 않겠다고 다짐해놓고 다시 걱정하고 있다.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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